[뉴스라이브] 사직서 낸 나경원, '출마할 결심'은 언제? / YTN

2023-01-13 14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장예찬 / 청년재단 이사장, 김상일 /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김상일 정치평론가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키워드 뭔가요? 고심이 깊은 분이 있죠. 첫 번째 키워드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설 전까지는 결정을 하겠다, 건배사에서는 화합을 강조했는데 결론은 어떻게 날까요?

[장예찬]
모르겠어요. 제가 주변을 취재해 봐도 출마 결심을 했다는 분 반. 아니다, 출마 안하고 뭔가 정리될 거다라는 분 반이라서 진의를 파악하기는 힘들고 실제로 나경원 부위원장이 명확한 결정을 내리고 시기를 본다기보다는 아직까지 고민을 거듭하는 것 같은데요. 일단 설이 일주일 정도 더 남았는데 일주일 넘게 나경원 부위원장 나오느냐, 마느냐 이슈가 계속 이어지는 게 나경원 부위원장에게도 좀 부담스러운 상황일 것 같아요.

또 윤석열 대통령께서 해외 순방 일정을 시작하기 때문에 그 순방 일정 와중에 본인의 출마 여부 문제, 너무 언론 노출이 많이 되게 되면 그 부분도 정치적으로는 상당한 부담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사실 저는 이런 질문을 우리 당원들이 정치인들에게 제기한다고 봅니다, 나경원 부위원장 뿐만 아니라 우리 호준석 앵커님이 원초적 질문이라는 책을 냈는데 지금 우리 국민의힘 당원들은 원초적 질문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게 과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것이냐, 자기 정치를 위한 것이냐.


뭐라고 생각하세요?

[장예찬]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된 명분을 만들지 않으면 아무리 유명하고 인지도가 높은 분이라고 하더라도 이 전당대회에서 선택을 받기는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윤석열 정부를 위해서 사심 없는 거 맞아라는 당원들의 원초적 질문에 나경원 부위원장뿐만 아니라 다른 전당대회 주자들도 제대로 된 답을 내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책 제목을 제가 언급해달라고 부탁한 적이 없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금 전에 서면 사직서를 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어제까지는 사실 중앙일보에 대통령의 신임이 여전하기 때문에 사의를 받아들일 뜻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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